코웨이 인수를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웅진씽크빅이 급락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웅진씽크빅은 전 거래일보다 19.21%(1260원) 떨어져 5300원에 거래 중이다. 5240원으로 52주 신저가도 경신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웅진씽크빅은 4200만주를 새로 발행하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웅진그룹 지주사인 웅진도 웅진씽크빅 증자에 참여해 400억원 가량을 출자할 계획이다.
웅진은 이번 유상증자로 내부에서 자금을 마련하고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외부자금을 끌어모아 코웨이를 인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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