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IP 단편 애니 내년 공개, 피규어 출시 임박
글로벌 완구 제작사 펀코 제작 서머너즈 워 피규어 4종 출시 예정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기반으로 한 단편 애니메이션과 피규어 제작 모습을 일부 공개하고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13일 한국 서울에서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 월드결선에서 서머너즈 워 애니메이션∙코믹스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영상과 신규 피규어 모습을 담은 영상 두 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서머너즈 워 애니메이션∙코믹스 제작 영상은 컴투스가 세계적 멀티플랫폼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서머너즈 워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제작 중인 애니메이션∙코믹스 등의 기획 과정을 담았다.
스타워즈 클론전쟁, 앵그리버드 무비 등 세계적 영화∙게임 원작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온 서머너즈 워 애니메이션 총괄 프로듀서이자 스카이바운드 노스 CEO 캐서린 윈더가 원작에 새로움을 더한 독보적인 비주얼 아트 콘셉트를 만든 소감을 전하며, 다양한 장르 확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더불어 미국 글로벌 완구 제작사 펀코가 제작 중인 서머너즈 워 피규어 영상도 이번 대회를 통해 공개, 독보적 디자인으로 해석된 ‘서머너즈 워’ 피규어의 모습을 세계 팬들 앞에 소개했다. 잔느(빛 팔라딘), 오리온(물 브라우니 요술사), 카밀라(물 발키리), 마브(바람 펭귄기사) 등 총 4종 피규어가 베일을 벗었으며, 가까운 시일 내 출시 또한 예고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세계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서머너즈 워 확장 콘텐츠 모습을 이번 영상을 통해 소개했다"며 "향후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진행 중인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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