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김청환 대표와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
신규면세점 최초 흑자경영에 성공하며 큰 공헌
HDC신라면세점은 22일 신임 공동대표에 김회언 현 HDC신라면세점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HDC신라면세점은 기존 김청환 대표와 김 신임 대표 2명의 공동대표가 맡는다.
새로 선임된 김 신임 대표는 2014년까지 HDC현대산업개발 재무팀장으로 재직했으며 2015년 HDC아이파크몰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했다. 재무기획전문가로서 서울시내 신규면세점 유치 프로젝트의 기획과 전략을 총괄한 바 있으며 2016년 HDC신라면세점 CFO로 선임됐다.
특히 HDC신라면세점이 신규면세점 중 최초로 흑자경영에 성공하며 조기 안정화하는데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다.
김 신임 대표는 "HDC신라면세점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면세점으로 발돋움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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