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서비스 인력 대상 ‘기술 경진대회’ 개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 소재 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기술 경진대회인 ‘2018 코리아 테크마스터’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리아 테크마스터’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의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 등이 참가하는 기술 경진대회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기술력과 전문성을 강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상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자는 취지로 2007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메르세데스-벤츠 11개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하는 서비스 인력 900여명이 참가했다.
부문별 사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개 부문에서 52명에 대한 최종 평가 및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서비스센터 운영을 책임지는 ‘총괄 지점장’ 부문도 신설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는 “코리아 테크마스터는 고객 접점에 있는 서비스 인력의 전문성을 높여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인프라 확장과 더불어 서비스 인력의 역량 제고에도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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