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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안구세정제 '아이봉'…수능 선물 주목

  • 송고 2018.10.23 17:02 | 수정 2018.10.24 09:30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아이봉. ⓒ동아제약

아이봉. ⓒ동아제약

내달 15일 시행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수능이 임박하면서 수험생을 위한 선물 준비도 분주한 모습이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웰빙 열풍으로 인해 실용성과 웰빙 콘셉트 수능 선물이 각광받기 시작했다. 수험생 건강과 컨디션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소화제, 비타민제 등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수능 시험 전날까지 학습 효율도를 극대화하고 집중을 돕는 학업용 아이템부터 컨디션조절을 위한 건강관련 제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동아제약 안구세정제 아이봉이 주목 받고 있다. 수험생들에게 물론 전체적인 컨디션이 가장 중요해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한다.

하지만 장시간 한 곳에서 공부를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는 듯 끊임 없이 눈을 혹사시킬 수 밖에 없어 눈 건강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눈을 직접 비비지 않고 눈 속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이 제품으로 눈을 관리 할 수 있다.

아이봉은 눈 주위 화장이나 이물질을 깨끗이 닦아낸 뒤 이용해야 하며 콘택트렌즈 착용자라면 콘택트렌즈를 반드시 제거한 후 사용해야 한다.

전용컵에 내용물 5㎖를 담고 눈에 밀착시킨 후 고개를 뒤로 젖혀 20~30초간 안구를 돌리면서 깜박이면 된다. 한쪽 눈에 사용한 것은 재사용 하지 않도록 한다.

1995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아이봉은 눈병의 원인이 되는 눈 속 오염물질을 씻어낸다는 콘셉트로 일본 제약회사인 고바야시에서 만들었다. 동아제약은 이 제품을 2016년 3월부터 공식 수입해 판매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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