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0%↑, 유럽 20%↑, 매출 상승 견인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지난 10월 16만5000명의 해외여행(현지투어 및 호텔 포함)과 9만2000명의 항공권 판매로 전년 동월 대비 성장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
역대 최장 연휴로 호황을 누렸던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성장을 달성했다는 것이 고무적이란 평가속에 여행상품 판매가 9.6 %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의 우려 섞인 전망을 불식 시켰다.
특히 중국이 50% 이상 성장으로 사드 이후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으며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유럽이 20% 넘는 성장을 기록해 매출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란 분석 또한 나오고 있다.
동남아와 남태평양도 플러스 성장을 달성한 가운데 자연재해 악재로 고전중인 미주와 일본은 하락세를 보였다.
견조한 10월 실적으로 4분기 전망을 밝게 한 모두투어는 내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최대 할인행사인 메가세일을 통해 연말과 연초의 실적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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