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구빙산·비펑구 특별한 휴식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자연이 만든 위대한 걸작'으로 불리는 중국의 관광지, 사천성의 다구빙산과 비펑구를 올 가을 힐링 여행지로 추천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국 남서부 양쯔강 상류에 있는 성(省)으로 대한민국의 5배 면적인 사천성은 사계절 특색 있는 풍경과 매운 음식, 삼국지의 유비가 관할 했던 촉나라로 유명하다.
사천성의 주요 관광지로는 중국 3대 산림 지역이며 휴양 여행지인 다구빙산을 꼽을 수 있다.
해발 4860 m로 거대한 얼음과 눈으로 덮여 있는 다구빙산은 아시아에서 보기 드문 빙천지대로 파란 하늘,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다양한 야생식물 1000여 종이 서식하고 있어 매력적인 중국의 여행지로 주목 받고 있다.
또 형형색색 단풍과 깨끗한 자연 생태를 지니고 있는 비펑구는 사천성 여행에서 놓쳐서는 안될 주요 관광지다. 2016년 1월 국가 자연생태관광 시범구로 지정된 비펑구에서는 계곡 사이의 단풍들과 잔잔한 호수, 고산초원 등 다양한 경관과 야생동물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해발 4000 m 가까이의 높은 해발로 특별한 자연기후를 형성하고 있는 저구산 자연풍경공원에서의 계절별 다채로운 풍경이 여행객을 반긴다.
모두투어의 사천성 여행은 인천출발 아시아나항공으로 매 주 3회(일/월/수) 4박 6일 일정으로 출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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