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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대표 "판호 발급 3월부터…미르4·M 中 진출 이상무"

  • 송고 2018.11.15 17:05 | 수정 2018.11.15 17:01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EBN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EBN

위메이드가 미르 IP(지식재산권)사업을 강화해 중국, 북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할 방침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5일 부산 벡스코 2전시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정부의 규제로 인한 불확실성은 조만간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며 늦어도 내년 3월 이전에 판호문제가 정리돼 발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미르4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르M은 3분기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두 게임이 중국에서 성과를 얻는 것이 중요하며 이 게임들의 출시 전에 판호 문제가 해결돼 출시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르4와 미르M은 미르의 전설2 IP를 활용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내외부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장 대표는 중국 게임시장에 대해 "판호 관련된 문제가 정리가 안됐기에 혼돈, 어려운 시기여서 신작 출시가 지연되는 것은 맞지만 기존 시장 유저들의 활동이나 매출이 크게 영향을 받고 있지는 않다"며 "위메이드 중국 사업은 미르 IP 라이센스 사업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 2가지이며 이 가운데 라이센스 사업은 판호에 영향을 받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중국 IP 인수사업에 대한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위메이드는 중국에서 통할 IP를 사서 밸류 높이는 일에 역량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IP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투자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이카루스를 기반으로 콘솔, 스팀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블록체인과 연계된 게임을 개발하는 시도를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사업 영역 확대 및 업무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위메이드로 사명을 변경하고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라이센스 사업, 신기술을 포함한 S급 개발사에 대한 투자 등의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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