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기관 등에 차량기증 통한 복지사업 전개
한국지엠은 연말을 맞아 차량기증 사업인 '쉐보레 네버 기브 업(Chevrolet Never Give Up)'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전날 오후 인천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희망2019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 사회복지기관의 차량지원을 위해 스파크 30대를 인천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5월 인천공동모금회을 포함한 비영리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적으로 차량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사회적 기업, 사회복지 기관 등을 대상으로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저소득 가정에 스파크 30대가 전달됐고 사회적 기업 등에 스파크 60대을 지원하는 등 총 90대의 차량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지원됐다.
황지나 홍보부문 부사장은 "쉐보레를 성원해 준 고객과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후원금이 지역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의 발이 돼 지역 공동체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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