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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분석원,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 개최

  • 송고 2018.11.28 17:12 | 수정 2018.11.28 17:08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한국씨티은행, NH투자증권, 하나생명보험 등 표창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28일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를 열고 한국씨티은행 등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씨티은행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NH투자증권과 하나생명보험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국씨티은행은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 등에 대한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고객확인제도(CDD), 의심거래보고(STR) 품질 향상에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NH투자증권은 의심거래보고(STR) 및 고객확인제도(CDD) 실효성 증진을 위해 내부시스템 개선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하나생명보험은 임직원에 대해 차별화된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통해 업무역량 강화 및 전문가 육성을 적극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진주중부농협협동조합, 통조림가공수산업협동조합, 하나카드, 현대해상화재보험 등 4개 기업과 금융감독원, 대검찰청, 국세청 등 유관기관 직원 26명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내년 예정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상호평가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맺기 위해 ▲자금세탁방지제도의 실효성 있는 운영과 국제수준에 미흡한 법령 및 제도 개선 ▲불투명한 자금거래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금융회사 경영진의 관심과 실천 ▲금융정보분석원의 노후 전산시스템 개선과 새로운 자금세탁 유형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김 부위원장은 “국내외적으로 효과적인 자금세탁방지제도 구축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법집행기관에 제공되는 금융정보분석원의 분석정보가 범죄수익 환수 및 세수확보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금세탁방지 국제기준이 강화되고 각국의 제재가 엄중해지고 있는 기조에 대응해야 한다”며 “내년 FATF 상호평가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맺기 위해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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