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해결, 목표달성, 아이디어 발굴 등 실행방안 도출
황창규 회장 "소통·협업으로 세계 최고 5G 서비스 제공 약속"
KT는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KT 및 그룹사, 중소기업,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등 워크숍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황창규 회장과 그룹사 사장 등 KT그룹 임직원들과 한양대, 성신양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외부기업 및 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2014년 9월 시작된 1등 워크숍은 소통과 협업, 권한위임(임파워먼트)을 통해 문제해결 및 목표달성,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등에 필요한 실행방안을 도출하는 KT그룹 고유의 기업문화이다.
말 그대로 1년 동안 1등 워크숍을 추진하며 얻은 '성공방정식'을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나의 변화(Me, Change) △우리의 변화(We, Transformation) △대한민국의 변화(Wow, Beyond KT)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로자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우수과제 부서, 우수 EFT(토론 진행자), 사무국 등 1년 동안 1등 워크숍의 성장과 확산에 기여한 부서 및 직원을 포상했다.
황 회장은 "지난 5년간 약 6만명이 3900여개의 주제를 토론한 1등 워크숍은 KT그룹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를 변화시키는 혁신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KT는 소통과 협업, 그리고 임파워먼트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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