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째 맞은 연말 대규모 사회공헌 활동…아동 장기 후원으로 의미 더해
"지역사회와 소통·상생하고자 금전적 지원 넘어 정서적 관계 맺기 노력"
J 트러스트 그룹(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은 지난 18일 분당 라온스퀘어에서 성남 지역 복지관 소속 아동 50명과 함께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는 J트러스트 그룹의 연말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4회를 맞았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J 트러스트 그룹 각 계열사 임직원 80여 명과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성남 지역 복지관 소속 아동 50명 등 총 150명이 참여했으며, 성장기 아동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비눗방울 공연 △마술쇼 △사물놀이 △선물 전달식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아울러 이날 J 트러스트 그룹은 취약계층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장기 후원 프로젝트 '갈란투스 통장'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갈란투스 통장은 지난해 J 트러스트 그룹이 취약계층 아동의 실질적 경제 여건 개선 및 사회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장기적으로 자립지원금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성남 지역 지역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씩 매년 1000만원을 통장에 적립하는 프로젝트다. 후원금은 J 트러스트 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물품 경매로 마련된다.
차동구 JT캐피탈 대표이사는 "J 트러스트 그룹은 금전적 지원과 더불어 매년 크리스마스 파티와 같은 문화행사를 열어 아이들과 임직원이 함께 정서적 유대감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렇듯 지역사회와 진솔하게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나가고자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 트러스트 그룹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지역 소외 이웃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방한용품 나눔을 진행했으며 계열사 JT저축은행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권 취업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JT캐피탈은 국내 최초 청소년 특화 미혼모자 복지시설 애란원과 함께 미혼모자 가정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