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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내년 가장 매력적인 손보주-NH

  • 송고 2018.12.20 08:32 | 수정 2018.12.20 08:29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목표주가 81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정준섭 연구원 "타사 대비 절반 수준 주가, 매력적"

NH투자증권은 한화손해보험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장 매력적인 손해보험주라고 판단했다.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자본 우려가 크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목표주가는 8100원,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20일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주요 손보사는 대부분 전년 대비 실적 부진이 예상되고 한화손보의 부진 폭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만 내년에는 한화손보가 가장 주목받는 손보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올해 주요 손보사의 실적과 관련된 견해도 내놨다. 정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일회성 이익 덕분에 소폭 성장하면서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하고 DB손보와 현대해상은 10% 정도 감소할 것"이라며 "한화손보는 21% 감소한 1179억원의 당기순익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손보가 보유계약 및 자본에 있어 타 손보사보다 상대적 열위에 있는 만큼 올해 손해율 및 사업비율 상승 폭이 컸기 때문이다.

이어 정 연구원은 "내년은 하반기로 갈수록 장기 위험손해율 개선,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을 통해 손보 업계 전반적인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이 가운데 한화손보의 순이익 증가폭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특히 정 연구원은 "타 손보사 대비 절반에 불과한 주가가 장기적 관점에서 가장 매력적"이라며 "실적 이외 한화손보가 타사 대비 저평가 받는 이유는 자본 때문이었지만 올해 신종자본증권 및 후순위채 5400억원 발행을 통해 자본적정성 우려는 크게 낮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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