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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 경쟁 치열…역대 최다 7명 출마

  • 송고 2019.01.10 19:14 | 수정 2019.01.10 19:07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민간 4명 관료·유관기관 출신 3명…21일 선거 통해 선출

제18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자리를 놓고 후보자들 간의 경쟁률이 7대1을 기록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마감된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선거 후보 등록에 민간 출신과 정부 출신 인사 총 7명이 지원서를 냈다.

민간 출신으로는 남영우(65)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조성권(64) 전 예쓰저축은행 대표, 박도규(63) 전 SC제일은행 부행장, 황종섭(61)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관료·유관기관 출신으로는 한이헌(75) 전 국회의원, 박재식(61)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조성목(58) 서민금융연구원장이 입후보 서류를 냈다. 역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곽후섭 전 회장과 현 이순우 회장을 제외하고 모두 관 출신이 선출됐다.

단독 후보가 올라가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올해는 지원자가 많아 복수 후보가 올라갈 가능성이 커졌다.

최종 선거는 오는 21일 진행된다. 회원사 과반 참석에, 참석 회원사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 회장으로 뽑힌다.

복수후보 투표에서 3분의 2를 받은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최다 득표자 2명으로 재투표해 과반을 받은 이가 당선된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단수 및 복수후보 발탁 여부를 결정한다"면서 "시중은행과 여신사 사이에서 치열하게 시장을 지켜가고 있는 저축은행계를 대변할 수 있는 인물이 발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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