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딸기가 편의점 효자 상품으로 등극했다.
편의점 CU는 지난달부터 선보인 딸기 디저트 상품 판매량이 약 3주만에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CU가 지난달 13일 출시한 '우쥬베리미 딸기 샌드위치'는 출시 3일만에 샌드위치 매출 1위에 올랐으며 한 달도 채 안돼 70만개 판매량을 기록했다.
딸기 샌드위치 외에도 CU가 지난달 출시한 딸기 오믈렛, 크로와상, 프랜치파이 등 딸기 디저트도 젊은 여성층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3주 동안 30만 개가 팔렸다.
CU는 두 배 큰 슈빵에 달콤한 생크림과 딸기를 얹은 '생딸기 에끌레어(2300원)'도 추가로 출시했다.
또 이달 말까지 '베리 딜리셔스 이벤트'를 통해 딸기 디저트 4종(딸기 오믈렛, 에끌레어, 크로와상, 프렌치파이)을 삼성카드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빙그레 바나나 우유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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