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나무, 수수료 평생 무료 이벤트 1년 연장

송고 2019.02.07 11:31 | 수정 2019.02.07 11:34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주식입고·신용거래 이자 지원·골라 담는 상품 혜택 등 총 1.8억 상당 경품

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 나무는 온라인 국내주식 수수료 평생무료 이벤트를 올해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 나무는 온라인 국내주식 수수료 평생 무료 이벤트를 오는 2020년 1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주식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은 업계 최장 1년 동안 제공되며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나무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 중 당사 최초 신규 및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관기관 제비용은 제외다.

다른 증권사 계좌에서 주식을 옮겨온 고객에게 최대 3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고 신용 거래를 계획 중인 고객의 이자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7일분의 신용거래 이자도 지원한다. (2월 1~7일 이자율 4.6% 일괄 적용 및 인당 최대 5만원 한도)

또한 해외주식·펀드·ELS·채권 등 100만원 이상 거래한 상품군의 개수에 따라 최대 현금 20만원을 지급하는 골라 담는 상품 혜택도 제공한다.

장기간 가입해야 하는 연금 상품에 대한 관리도 강화했다. 나무에서는 포트폴리오마켓 서비스 안에 있는 'NH로보 연금 자문형' 등의 온라인 자문 서비스를 통해 투자목적에 맞는 나만의 연금 펀드 포트폴리오를 받을 수 있다.

본 이벤트 기간 동안 연금 자문형 서비스에 대한 1대1 상담 신청만 해도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연금 자문형 서비스 가입 후 펀드 매수 시 펀드 판매 보수도 무료 적용된다.

이 외에도 신규 고객은 세전 연 5% 적립형 발행어음 상품도 가입할 수 있어 연초 목돈 마련 계획에 활용할 수 있다. 단,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5000명 한정이다.

NH투자증권 WM Digital본부장 안인성 상무는 "획기적인 무료수수료 혜택 이외에도 기타 금융상품 가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들의 허들 제거 및 서비스 프로세스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평생무료 주식투자 플랫폼의 이미지를 넘어 투자·재테크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서의 위치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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