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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올해 프리미엄 냉동·디저트 등 트렌드"
- 송고 2019.02.19 15:01 | 수정 2019.02.19 15:01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사진=GS리테일]](https://cdnimage.ebn.co.kr/news/201902/news_1550556058_973223_main1.jpg)
[사진=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올해 트렌드 상품으로 가정간편식(HMR)과 프리미엄 냉동식품, 고품질 디저트, 시즌에 맞는 식품군을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GS25는 1인 가구와 스몰패밀리의 증가에 따른 혼(홈)술, 혼(홈)밥족의 증가와 52시간 근무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추구로 인한 간편하고 품질 높은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올해 '핫 트렌드' 상품군을 선정했다.
'2019 상품전시회'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 1만3000여개 점포 경영주들을 초대해 진행된다.
아울러 GS25는 올해를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할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상품의 핵심은 금융, 택배, 자동차 분야다.
GS25는 올해 새로운 택배 서비스도 선보인다. 새 택배 서비스는 GS25에서 발송 접수를 하고 받는 장소도 지정된 GS25에서 받는 서비스다. 배송 기간은 최대 4일로 이용료는 기존 택배보다 1000원가량 싼 1600원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GS25는 또 한국도로공사와 손잡고 상반기에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요금을 실시간 조회해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작한다.
박찬진 GS리테일 MD지원팀장은 "상품 전시회는 트렌드와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능과 함께 경영주와 본부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1인 가구의 지속 증가, 52시간 근무제 시행, 혼술·혼밥 일상 생활화, 소확행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사회 정서적인 변화에 맞춘 상품 개발을 통해 가맹점 매출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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