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1 | 01
23.3℃
코스피 2,542.36 13.79(-0.54%)
코스닥 729.05 14.01(-1.89%)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7,900,000 2,400,000(-2.39%)
ETH 3,523,000 139,000(-3.8%)
XRP 722.6 1.9(0.26%)
BCH 491,650 25,950(-5.01%)
EOS 615 14(-2.2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삼성화재, 제100회 '고객권익보호위원회' 개최

  • 송고 2019.02.21 10:12 | 수정 2019.02.21 10:12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2009년 3월 보험업계 최초로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제도 도입

국내 보험전문가, 변호사, 전문의 등 외부전문가 6인으로 구성

삼성화재 최영무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고객권익보호위원(왼쪽부터 법무법인 의성 이동필 변호사, 홍익대 황창근 교수, 성신여대 허경옥 교수, 성신여대 노일석 교수, 동국대 김선정 교수, 건국대 최병규 교수)이 제 100회 고객권익보호위원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화재

삼성화재 최영무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고객권익보호위원(왼쪽부터 법무법인 의성 이동필 변호사, 홍익대 황창근 교수, 성신여대 허경옥 교수, 성신여대 노일석 교수, 동국대 김선정 교수, 건국대 최병규 교수)이 제 100회 고객권익보호위원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초동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제100회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회사와 고객간에 발생하는 분쟁 중 판단이 어렵고 난이도가 높은 분쟁사안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중재·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자문기구로 2009년 3월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이날 삼성화재는 위원회 100회를 기념해 CEO 및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심의 방식으로 진행, 심의안건에 대해 위원들과 임직원 간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삼성화재 고객권익보호위원회는 분쟁심의 과정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인 △공정성 △객관성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보험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위원회는 대학교수, 변호사, 전문의 등으로 구성돼 월 1회 4~5건의 고객분쟁을 심의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99회의 위원회를 통해 총 416건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심의 중 소비자 입장에서 약관 및 업무프로세스 개선 사항 등을 발굴, 회사에 개선을 제안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위원장인 노일석 성신여대 명예교수는 "보험업은 위험인수 및 보험금 지급과 관련해 소비자에게 부정적으로 인식되기 쉬운 특성이 있으나, 위원회 활동을 통해 보험금 지급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소비자 신뢰를 얻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소회를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42.36 13.79(-0.5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1.01 21:26

97,900,000

▼ 2,400,000 (2.39%)

빗썸

11.01 21:26

97,835,000

▼ 2,489,000 (2.48%)

코빗

11.01 21:26

97,821,000

▼ 2,504,000 (2.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