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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4일) 이슈종합] 박원순 등 시·도지사 15명 "5·18 폄훼는 민주주의 부정", 60대 10명 중 9명 인터넷 이용…PC 보유는 감소세 등

  • 송고 2019.02.24 16:06 | 수정 2019.02.24 16:0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박원순 등 시·도지사 15명 "5·18 폄훼는 민주주의 부정"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전국 15개 시·도의 광역단체장들이 최근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민주화운동 비하 발언을 규탄했다. 이들은 5.18 민주화 운동의 올바른 인식과 가치 실현을 위한 시·도지사 공동입장문을 내고 "5·18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있어 가장 빛나는 역사"라며 "그러나 극히 일부가 정치적 목적에서 폄훼와 왜곡을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삼성전자, 작년 글로벌 TV 시장 29% 차지…13년 연속 1위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지난 2006년 이후 13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 집계 결과, 삼성전자는 2018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29%, 수량 기준 18.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 TV는 2006년 전세계 TV 시장에서 점유율 14.6%로 처음 1위를 기록한 이후 작년까지 13년 동안 1위를 지켰다.

■60대 10명 중 9명 인터넷 이용…PC 보유는 감소세

60대 10명 중 9명꼴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 간 이용률 격차도 좁혀져 이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반면 1인 가구의 연령별 인터넷 이용현황은 여전히 양극화를 보였다.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99.5%(전년 동일)로 대부분의 가구에서 인터넷을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의 비율은 2012년(82.3%)을 기점으로 매년 감소해 지난해 72.4%(전년대비 2.3%p↓)로 조사됐다.

■'대구·대전·광주' 아파트값, 경기도보다 더 올랐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전국 아파트 가격이 휘청거리고 있다. 일부 개발호재가 있는 지방 지역을 제외하면 입주물량 증가와 지역산업 침체, 세금 부담 등으로 집값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대구·대전·광주 이른바 ‘대·대·광’ 일대 부동산 시장은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 받는 지역으로 꼽히면서 매수 수요가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주택가격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 1년간(2018년 1월~2019년 1월) ‘대구·대전·광주’ 3곳의 아파트 평균 가격 상승률은 7.28%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경기도 집값 상승률은 6.26%로 나타나 ‘대대광’ 집값 상승률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제철, 하청노동자 사망에도 5년간 산재보험료 105억원 감면

최근 하청 노동자 사망사고를 낸 현대제철 당진공장이 지난 5년간 105억여원의 산업재해보험료 감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사청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했지만 하청 노동자 사고는 원청의 산재보험료율 산정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4일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작년까지 5년 동안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산재 보험료 감면액은 105억4536만원에 달했다. 현대제철 당진공장이 노동자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았음에도 산재보험료 감면 혜택을 누린 것은 개별실적요율제의 허점 때문에 가능했다. 현행 개별실적요율제는 하청 노동자의 사망사고가 원청 사업장에서 발생하더라도 원청의 산재보험료율 산정에는 반영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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