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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 개최

  • 송고 2019.02.25 11:15 | 수정 2019.02.25 11:16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오는 27일 희귀·난치질환자 건강지킴이 사업 강화 방안 논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월 27일 '희귀·난치질환자 건강지킴이 사업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제9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19년 식약처 3대 브랜드 정책 가운데 하나인 '희귀·난치질환자 건강지킴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마성분 의약품과 희소·긴급 도입이 필요한 의료기기 공급 방안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대마성분 의약품 임상효과 사례(연세대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대마성분 의약품 사용 확대 및 안전관리 방안(식약처)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 방안 마련(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패널토론 등이다.

한편 식약처는 그 동안 안전성 확보를 중심으로 식의약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희귀·난치질환자의 치료기회 확보가 어려운 사례가 발생해 이를 개선 보완하기 위해 희귀·난치질환자를 위한 건강지킴이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희귀·난치질환자에게 필요한 허가받은 대마성분 의약품에 대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수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의료용 마약류, 희귀의약품 등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한국희귀·필수약품센터의 기능을 확대하고 전담인력을 대폭 확충했다. 또 어린이용 인공혈관 등 희귀·난치질환자에게는 필요하지만,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의료기기는 국가가 우선 비용을 지원하여 수입·공급하는 제도를 도입(6월~)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희귀·난치질환자의 건강지킴이 사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치료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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