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핀테크 최고의 혁신 부문
5G 통합제어체계 기술,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혁신상 부문 수상
KT는 2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 2019(GLOMO)'에서 기가지니 음성간편결제서비스인 지니페이가 '결제&핀테크 최고의 혁신' 부문에서, 5G 통합제어체계 기술로 최우수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혁신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관하는 통신 분야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기술, 단말, 콘텐츠 등 총 10개 분야에 걸쳐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 및 서비스를 선정한다.
KT는 지난해 세계최초로 목소리를 인증하는 방식의 결제가 이뤄지는 '화자인증 결제 기술'을 적용한 지니페이 상용개발에 성공했다. 지니페이는 스마트폰이나 TV리모컨 조작없이 이용자의 목소리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날 함께 수상한 네트워크 슬라이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통합제어체계 기술은 단말에서 코어장비까지 모든 네트워크를 가상화를 통해 신속하게 구성하고 서비스에 따라 빠르게 네트워크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B2B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맞춰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반의 서비스망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빠르게 구성하고 고객 서비스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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