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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크로스오버 선봉장 신형 '티록 R' 최초 공개

  • 송고 2019.02.27 14:25 | 수정 2019.02.27 14:26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강력 성능에 스타일리쉬한 외관 갖춰

내달 초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

크로스오버 모델 신형 티록 R ⓒ폭스바겐코리아

크로스오버 모델 신형 티록 R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은 3월 초 열리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크로스오버 라인업의 선봉장 모델 '티록 R(T-Roc R)'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신형 티록 R은 현재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약 20만대가 판매된 T-Roc 컨셉에 바탕을 두고 있다. 강렬하고 스포티한 모델로 뛰어난 운전 성능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쉬한 외관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폭스바겐 R 라인업에서 개발된 티록 R은 2.0L 4기통 TS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00마력과 최대토크 40.8kg.m의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7단 DSG 변속기와 4모션이 결합돼 트랙션 손실 없이 가속을 이끌어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9초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250km/h로 제한했다.

티록 R에는 강력한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종 기술들이 뒷받침됐다. 주행안정성 향상을 위해 서스팬션은 낮췄으며 스포츠 러닝기어를 적용해 접지력을 높였다. 기본사양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레이스 스티어링은 기민한 주행성을 발휘하고 17인치 브레이크 시스템은 효과적인 제동 성능을 보인다.

드라이빙 모드에는 스포티한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 레이스 모드도 포함됐다. 특별 레이스 모드와 함께 작동하는 런치 콘트롤 기능이 활성화되거나 ESC(차량자세제어) 기능을 수동으로 해제하면 다이내믹 드라이빙을 맛볼 수 있다.

크로스오버 모델 신형 티록 R 내부 ⓒ폭스바겐코리아

크로스오버 모델 신형 티록 R 내부 ⓒ폭스바겐코리아

외관 및 내부 디자인은 티록 R의 강력한 성능을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차량 전면부를 감싸는 듯한 라디에이터 그릴, 차량 색상과 동일한 컬러가 적용된 범퍼, 수직으로 강조된 주간주행등이 통합된 라이트 등은 강렬한 인상을 만들어낸다.

후면부는 대조적 컬러의 'R' 전용 디퓨저와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공기배출구가 적용돼 스포츠카 느낌을 풍긴다. 좌우 양쪽의 쌍방향 머플러 시스템 역시 'R" 모델에만 한정된다.

티록 R에는 18인치 스필버그 알로이 휠이 표준 장착되며 19인치 프리토리아 다크 그래파이트 무광 알로이 휠과 235/40 R19 타이어를 옵션으로 장착한다.

스테인레스 스틸 디자인으로 완성된 실 패널에는 'R' 로고를 새겼다. 강력한 R 모델임을 알려주는 이 'R' 로고는 라디에이터 그릴, 차량 측면, 좌석 뒷면 등에서도 찾을 수 있다. 페달은 스테인레스 스틸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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