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러시아법인, 제재로 독일에 동결된 533억원 회수

우리은행 러시아법인(러시아우리은행)은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 여파로 28개월간 유럽에 동결돼 있던 3600만유로(한화 약 533억원)를 회수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우리은행은 이날 오전 독일 분데스방크의 자산 인출 허가를 받아 독일 코메르츠방크에 예치해둔 고객 예금 3600만유로를 전액 돌려받았다.
러시아우리은행이 코메르츠방크에 예치한 자산은

[인사] 한화솔루션·첨산소재·이센셜 (신규 임원)

▲한화솔루션
▷구봉석 ▷김동욱 ▷노일형 ▷신종복 ▷안지현 ▷정우욱 ▷홍성원
▲한화첨단소재
▷김도현
▲한화이센셜
▷김정일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 인재 육성 박차…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출범

현대차그룹이 인도네시아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차우준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HMID) 법인장, 데디 프리아디(Dedi Priadi)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부총장, 안젤리나 테오도라(Angelina The

SK증권,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K증권은 지속가능경영 주요 성과를 담은 첫 번째 ‘SK증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3’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SK증권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CEO 메세지를 시작으로 △ESG Fundamental △Sustainable Finance with SK Securities △ESG Performance 3개의 하이라이트 형태로 구성했으며, 환경·사회·거버

DL건설 'e편한세상 안성' 포함 1만여 세대 분양

DL건설은 올해 전국 16곳에서 총 1만1063가구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분양 예정지 총 16곳 가운데 수도권은 △경기 안성 △경기 시흥 △경기 평택 △경기 용인 등 9곳이다. 비수도권은 △울산 울주군 △충북 제천시 △부산 동구 등 7곳이 예정됐다.
DL건설은 먼저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를 총 1370가구 규모로 이달부터 분양하고 있다. 이

현대엔지니어링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광고모델 다니엘 헤니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남성미를 풍기는 명품 배우이자 월드스타인 다니엘 헤니가 국내 하이엔드 워크에디션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4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다니엘 헤니를 광고모델로 한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의 TV 광고를 10월 중순 이후에 공개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경기 용인시에 들어서는 신개념 하이

한화, 화학·장비 계열 임원 인사…70년대생 젊은피 전진배치

한화그룹이 27일 그룹 5개사(한화에너지·임팩트·한화토탈에너지스·한화파워시스템·한화엔진) 및 중간 지주사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달 대표이사 인사를 이행한 데 이어, 과거 대비 한 달 이상 앞당긴 인사 조치다.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리더를 주요 포지션에 전진 배치, 경영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사업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함으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생태계 확장"… 현대차그룹과 전략적 협업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기아∙포티투닷과 협력해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서비스 활용 분야를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까지 확장한다.
삼성전자는 25일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삼성전자-현대차그룹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펀블, '현대테라타워DMC 1호' 토큰증권 조기 완판

부동산 토큰증권 거래 플랫폼 펀블이 최근 출시한 '현대테라타워DMC 1호' 상품이 조기 완판되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9일 시작되어 예상보다 빠르게 마감됐다.
펀블과 코리아신탁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 상품은 총 9만 6천 DAS(디지털 자산 증권)를 발행했다. 양사는 투자 대상 부동산의 관리와 가치 상승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갤러리아 지배력 높인 ‘한화 3남’ 김동선…본업 경쟁력 강화는 ‘숙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부사장이 한화갤러리아 지분을 대량 매입하면서 지배력을 높였다. 김 부사장이 지분 매입으로 한화갤러리아 2대 주주 자리를 확실하게 꿰차면서 그룹 3세 승계 밑그림도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김 부사장은 식음료(F&B) 등 신사업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본업인 백화점 사업의 경쟁력 강화는 숙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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