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은 6일 약 460억원 규모 18메가와트(MW)급 일본 하나미즈키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LS산전은 지난 2017년 9월 일본 혼슈 이시카와현 가시마군 지역 약 30만 제곱미터 부지에 구축되는 하나미즈키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후 발주사인 이시카와 하나미즈키1 합동회사와 EPC 턴키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전종세 LS산전 일본법인장을 비롯해 발주사인 이시카와 하나미즈키1 합동회사와 현지 시공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LS산전 관계자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만큼 일본 메가솔라 시장을 지속 공략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연계 송변전 솔루션으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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