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철수 상임위원, 터키 국영방송사 및 UAE 방송산업 전시회 방문
방송통신위원회는 표철수 상임위원이 오는 10~16일 터키와 아랍 에미리트(UAE)를 방문해 방송분야 정책현안을 파악하고 우리나라 방송 콘텐츠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모색한다고 8일 밝혔다.
표 위원은 터키의 방송 규제기관인 라디오·TV 고등위원회와 문화관광부를 방문해 터키 방송콘텐츠 산업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과 방송콘텐츠 공동제작 등 양국 간 방송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터키 국영방송사 TRT를 찾아 방송현안과 양국간 방송프로그램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들어볼 계획이다.
표 위원은 UAE에서 열리는 중동 방송장비 국제전시회 '2019 CABSAT'도 참관해 중동지역 장비기술 현황 및 콘텐츠 동향 등을 파악하고 UAE 지상파 방송사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CABSAT은 25년째 개최되는 중동의 대표적 방송산업 전문 전시회다.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유일하게 위성, 디지털 등 플랫폼과 콘텐츠 기획, 제작, 배급, 송출 등 모든 단계에 관련된 기업이 참가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