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 발 마사지 재능봉사단 직원들이 지역 사회 기부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인화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광양제철소 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발 마사지 봉사단은 지난 2014년 11월 창단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족욕부터 손·어깨·발 마사지까지 한 사람당 한 시간가량 마사지 봉사를 수행하는 재능 나눔 봉사 단체다.
특히 발 마사지 봉사단은 전원 전문교육을 이수했으며 올해부터는 정기 봉사 횟수를 월 2회에서 3회로 늘려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을 강화했다. 발 마사지 봉사단은 지난 9일 정 의원으로부터 재능봉사단으로서 지역사회 기부문화 발전에 기여한 것에 대한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광양제철소는 직원들의 재능기부와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으로 13개의 사내 재능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광양제철소는 올해도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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