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14일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서 2019년 첫 참외를 판매한다. 일반적으로 참외의 경우 대표적인 여름 과일로 알려져 있지만 기술의 발달로 제철의 의미가 무색해지며 롯데마트에서는 다양한 계절 과일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롯데마트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햇과일인 참외의 경우 지난 1월과 2월의 평균기온이 지난 해보다 높아 일조량이 많아져 당이 일찍 올라왔기 때문에 작년보다 조금 빠르게 선보일 수 있었다.
이번에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성주 참외(1.5kg/1봉/국산)'는 비옥한 토질과 충분한 일조량이 어우러져 전국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성주에서 재배된 참외로, 과육이 단단하고 과즙이 풍부하며 당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롯데마트 이성융 과일팀장은 "롯데마트에 방문하셔서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은 2019년 첫 참외를 만나보시면 좋을 것 같다"며 "첫 참외 이후로도 순차적으로 다양한 첫 과일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고객들이 롯데마트를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에서는 2019년 첫 참외와 더불어 '경남 함안 첫수박(4~5kg미만/5~6kg 미만)'도 각 1만4900원과 1만5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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