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이어룡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대신증권은 22일 서울청소년수련관 3층 늘솔길에서 제 5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부의된 안건은 △제5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5개다.
특히 제 58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에 대한 안건이 통과되면서 21년 연속 현금 배당을 이어가게 됐다. 회사는 보통주 1주당 620원, 우선주 1주당 670원, 2우B 1주당 620원을 각각 지급한다.
제3호 의안인 '이사 선임의 건' 통과로 이어룡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신재국, 이지원 사외이사도 재선임됐다. 신재국 사외이사는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는 "지난 58기 대신증권은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지난 1년 동안 대신증권에 보내주신 주주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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