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무브풋살파크에서 열린 예선전에 30개 아마추어팀 참가
SC제일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무브풋살파크 경기장에서 국제 아마추어 풋살대회인 'SC트로피컵 2019' 한국 예선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SC트로피컵은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이 개최하는 국제 아마추어 풋살대회로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8개국에서 국가별 예선이 열리며, 각 국의 우승팀은 오는 5월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구장에서 열리는 ‘SC트로피컵 2019’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SC그룹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인 리버풀FC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SC트로피컵은 그 후원의 일환으로 매년 SC그룹의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한국 예선에는 SC제일은행의 기업고객 및 임직원으로 구성된 30개 팀(210명)이 참가해 LG디스플레이팀이 우승을, 대림산업팀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SC트로피컵 2019' 본선에 출전하게 된 LG디스플레이팀에게는 영국 왕복 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 리버풀FC 홈경기 관람 및 홈구장 투어, 리버풀FC 아카데미 트레이닝 티켓 등 다양한 혜택들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날 예선 대회에는 리버풀FC의 레전드인 존 반스가 특별 게스트로 초대돼 아마추어 선수들 및 행사 참가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레전드 팬 사인회는 물론 레전드가 함께 참여한 미니 축구 이벤트들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SC제일은행은 핵심 기업문화인 '휴먼'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올해 대회장에 가족을 위한 '패밀리 그라운드'를 조성해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키즈 이벤트와 축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사전 접수를 한 가족들에게는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고 리버풀FC를 테마로 한 미니카페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허재영 SC제일은행 마케팅부 이사는 "우리는 리버풀FC 후원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고객과의 동반 성장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드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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