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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에 서초 5분 생활권 '방배그랑자이' 다음달 분양
- 송고 2019.03.26 10:57 | 수정 2019.03.26 10:57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758가구 구성
방배그랑자이 조감도ⓒGS건설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역세권에 서초구 5분대 생활권 입지가 장점인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이 다음달 개관한다. GS건설이 개발한 국내 최초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도 단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GS건설이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2번지 일원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방배그랑자이’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7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5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m² 77가구 △74m² 53가구 △84m² 126가구다.
입지 장점으로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과 서리풀터널을 이용한 서초구 5분대 생활권이 꼽힌다.
특히 서초구가 서리풀터널 개통에 발맞춰 내방역과 서초대로 일대를 중심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을 밝힌 만큼 개발호재도 있다.
단지 인근에는 우면산과 매봉재산 등 녹지공간이 있고 예술의전당과 국립중앙도서관, 한가람미술관 등 교육·문화시설도 위치해 있다.
GS건설은 방배그랑자이 외벽 일부 마감을 유리(커튼월룩)로 설계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했다. 세대 내부에는 시스템 에어컨 3개소가 기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도 도입된다.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 시스템은 세대 내 환기와 공기청정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방배그랑자이에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설계와 차별화 계획을 적용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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