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3일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강변정구장에서 봉화군 초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매직 테니스(Magic Tennis)'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Magic Tennis'는 작고 가벼운 라켓과 다양한 색깔의 고무공을 활용해 실제 경기장보다 작은 공간에서 어린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일일교사로 나선 NH농협은행 스포츠단 테니스 선수들은 봉화군 초등학생과 일반 테니스 동호인 30여명에게 기본자세 및 서브, 랠리를 가르쳤다.
박용국 NH농협은행 스포츠단장은 "테니스 선수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자라나는 농촌지역 어린이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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