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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를 사옥처럼"…패스트파이브, 기업용 커스텀 오피스 '인기'

  • 송고 2019.04.04 13:17 | 수정 2019.04.04 13:19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7월 오픈 예정 패스트파이브 강남4호점, 전 좌석 계약 완료

공유 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지난 1월 론칭한 맞춤 공간 솔루션 ‘기업용 커스텀 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7월 오픈 예정인 강남4호점의 입주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패스트파이브의 ‘기업용 커스텀 오피스’는 업무 공간 디자인과 구성에 입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업무에 가장 효율적인 레이아웃을 전문 디자이너가 컨설팅하는 기업형 맞춤 솔루션이다. 공유오피스의 편리한 서비스와 커뮤니티는 그대로 이용하면서 기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낸 공간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스트파이브는 지난 1월 기업용 커스텀 오피스를 런칭하고, 오픈 기념 2월까지 커스텀 오피스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후 한 달 만에 강남4호점의 모든 공간은 커스텀 오피스로 모든 좌석의 계약이 완료됐다.

패스트파이브 강남4호점에는 독서 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를 비롯해 금융,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활약 중인 4개 업체가 입주를 확정했다. 패스트파이브 강남4호점은 올해 7월 오픈 예정으로, 강남역의 신축 빌딩인 ‘케이스퀘어강남’에 1000평 규모로 들어선다.

오는 5월 오픈 예정인 패스트파이브의 두번째 성수지역 지점인 서울숲점 역시 커스텀 오피스를 통한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KD운송그룹사옥의 2층부터 12층까지 총 2000여평을 사용하면서, 정식 오픈 이전에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마켓잇’, 네이버가 설립한 비영리 교육기관 ‘커넥트재단’, 공공기관인 ‘영화진흥위원회’ 등이 이미 입주 계약을 완료했다. 또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기존에는 공유오피스를 단기간 임시 사무실로 이용하거나 태스크포스(TF) 등 소규모 팀을 위한 위한 사무실로 이용한다는 인식이 있었다. 최근에는 커스텀 오피스를 통해 맞춤형 업무 공간을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이처럼 공유오피스를 사옥처럼 이용하는 업체들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공동대표는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업무 공간을 지원하면서 기업이 임직원 50인 이상의 규모로 성장하게 되면, 업무 효율성은 물론 기업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공간이 필요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적으로 공간과 서비스, 커뮤니티를 보다 정교하게 설계해,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본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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