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데이터완전무제한 요금제와 서비스∙네트워크 3박자 효과
가입자 90% 이상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슈퍼플랜 선택
KT는 갤럭시S10 5G 출시 당일인 5일 오후 2시 25분 기준 갤럭시 S10 5G 가입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T는 "단 시간 내 1만 가입자를 달성한 것은 5G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이 컸음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KT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슈퍼플랜 △8대 서비스 △국내 최다 8개의 에지(Edge) 통신센터와 5G 커버리지 등 요금, 서비스, 네트워크가 고루 갖춰진 효과라고 분석했다.
KT의 갤럭시S10 5G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가입자 중 90% 이상이 5G 데이터 완전무제한인 슈퍼플랜 요금제에 가입했다. 슈퍼플랜 요금제 가입자 중 VVIP멤버십과 단말보험 등이 함께 제공되는 스페셜·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자가 절반이다.
KT 관계자는 "갤럭시S10 5G 1만 가입자중 2030 세대는 60% 수준으로 데이터 사용과 콘텐츠 소비가 많은 젊은 층의 큰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KT 5G 요금제 슈퍼플랜은 베이직·스페셜·프리미엄 3종으로 모두 속도제어 없이 데이터를 완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특히 해외에서도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전세계 185개국에서 로밍 데이터 무제한 혜택을 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슈퍼플랜 베이직은 월정액 8만원에 5G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LTE 완전 무제한 요금제인 '데이터ON 프리미엄(8만9000원)' 대비 9000원 더 저렴하다.
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로밍 데이터를 최대 100Kbps(초당 킬로비트)의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100Kbps는 카카오 톡 등 메신저 서비스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는 속도다.
슈퍼플랜 스페셜과 슈퍼플랜 프리미엄 요금제는 각각 월정액 10만원, 13만원으로 '데이터 완전 무제한'은 물론, 월 최대 8만8000원 상당의 VVIP 멤버십과 4500원 상당의 단말 분실파손 보험(멤버십 포인트 차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슈퍼플랜 프리미엄의 경우 해외에서도 최대 3Mbps(초당 메가비트)의 속도로 로밍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3Mbps는 HD(고화질)급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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