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물자, 구호성금 전달 및 피해지역 중소기업 대상 동반성장 펀드 지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4일 발생한 강원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1억2000만원 상당의 긴급 지원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역별 긴급 소요 물자를 파악해 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고성군에 햇반, 식수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긴급 생활물자를 주말에 전달한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상당의 구호성금을 지자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가스공사는 산불 피해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펀드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금리는 시중보다 낮은 최대 2.7%를 적용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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