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해상 A-1/A-3 광구 미얀마가스전 정상 생산 및 판매 유지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총 3단계 시설투자로 진행되는 미얀마 해상 A-1/A-3 광구 미얀마가스전은 현재 2단계 개발중이다. 현 수준의 가스 생산 및 공급 물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생산정을 추가로 시추 및 완결 후, 기존 쉐 플랫폼에 연결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가스 생산 및 해상 파이프라인 운송사업 참여비율은 포스코인터내셔널 51%, 인도국영석유회사(ONGC) 17%, 미얀마국영석유회사(MOGE) 15%, 인도국영가스회사(GAIL) 8.5%, 한국가스공사 8.5% 등이다.
2단계 개발 적업 설비 설계 및 제작은 지난해 7월 시작됐다. 투자금액은 5290억원. 오는 2021년에는 쉐 가스전에서, 2022년에는 쉐푸 가스전에서 가스 생산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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