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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63.58달러…OPEC 하반기 증산 가능성

  • 송고 2019.04.12 09:25 | 수정 2019.04.12 09:25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IMF, 세계경제성장률 3.5%→3.3% 하향 전망

3월 OPEC 원유 생산 전월比 53.4만b/d 감소

국제유가는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03달러 급락한 63.5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90달러 하락한 70.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44달러 소폭 오른 70.52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석유수출국기구(OPEC) 증산 가능성, 세계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영향으로 하락했다.

OPEC 관계자는 "OPEC은 미국 제재로 이란과 베네수엘라 생산이 급감하고, OPEC+ 감산 영향으로 석유 공급시장이 과도하게 타이트해져 유가가 85달러까지 치솟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밝혀 감산 정책 종료 직후인 하반기 증산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올해 세계경제성장률을 기존 3.5%에서 3.3%로 낮췄다. 통상 세계경제성장률이 낮아지면 원유 수요도 낮아진다.

3월 OPEC 원유 생산 감소는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4월 OPEC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OPEC은 사우디와 베네수엘라 생산 감소 영향으로 전월대비 하루평균 53만4000 배럴 감소한 하루평균 3002만 배럴 생산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우디와 베네수엘라 생산량은 각각 전월대비 하루평균 32만4000 배럴, 하루평균 28만9000 배럴 줄었다. 사우디는 지난해 12월부터 매달 원유 생산량을 줄여오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최근 대규모 정전을 겪으며 주요 업그레이더의 가동이 멈춘 상태다.

국제금값도 급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20.60달러 내린 1293.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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