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추억의 게임기 '재믹스 미니(본체, 조이스틱 1개, 도킹 스테이션)'를 5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믹스 미니는 1984년 출시됐던 국산 게임기 재믹스를 미니 버전으로 제작한 것이다.
과거 재믹스 팩을 보유한 이용자는 도킹스테이션에 '재믹스 미니'를 부착시키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팩이 없더라도 '대마성', '꾀돌이', '스트리트 마스터', '어드벤처 키드' 등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의 국산 게임을 기본으로 즐길 수 있다.
구매는 18일 오전 9시부터 토이저러스 온라인몰에서 이뤄지며 잠실점 토이저러스 매장에서는 19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한정 판매되는 500대 색깔은 레드(300대), 블랙과 화이트 각각 100대씩이다. 가격은 28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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