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1 | 06
23.3℃
코스피 2,563.51 13.37(-0.52%)
코스닥 743.31 8.5(-1.13%)
USD$ 1,379.3 31.5
EUR€ 1,501.4 26.9
JPY¥ 908.2 5.2
CNH¥ 193.4 2.5
BTC 101,080,000 4,775,000(4.96%)
ETH 3,575,000 166,000(4.87%)
XRP 733.5 19.2(2.69%)
BCH 509,200 35,200(7.43%)
EOS 615 34(5.8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효성, 기술 DNA '생산기술센터'로 모은다

  • 송고 2019.04.25 10:11 | 수정 2019.04.25 10:14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효성기술원-공장 연계 기술력 강화 목적 전문조직 신설

조현준 회장 "기술로 쌓아온 명성, 고객만족으로 잇는다"

효성이 생산기술력 향상을 위한 전담조직 '생산기술센터'를 설립한다.

효성 관계자는 25일 "생산기술센터는 오는 6월 설립될 예정"이라며 "효성기술원 소속 연구원들과 섬유·산업자재·화학 관련 기술팀 및 생산팀 직원들로 구성해 25명 규모로 발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효성 생산기술센터는 연구조직인 효성기술원과 생산조직인 공장을 연계해 기술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을 육성하려는 취지다.

이 센터는 생산기술관련 설비 검토는 물론 시뮬레이션, 설계·조건 변경에 따른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기술원의 연구결과를 공장에 바로 적용하는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향후 추가 증설에 대비한 전문인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자체 개발한 원천 소재는 혁신제품의 근간이며 경쟁기업보다 앞설 수 있는 경쟁력 창출의 핵심"이라며 "품질과 제품 경쟁력 제고은 반드시 기술력이 바탕 돼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효성은 조석래 명예회장 주도로 1971년 국내 민간 최초 부설연구소인 효성기술원을 설립·운영해왔다. 효성기술원은 화학섬유·전자소재·첨단소재 부문의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스판덱스와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등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글로벌 No.1 제품의 토대를 구축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63.51 13.37(-0.52)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1.06 17:55

101,080,000

▲ 4,775,000 (4.96%)

빗썸

11.06 17:55

101,080,000

▲ 4,879,000 (5.07%)

코빗

11.06 17:55

101,104,000

▲ 4,959,000 (5.1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