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실시한 '동감이벤트'에서 1등에 선정된 20명이 상해임시정부 탐방을 떠났다고 26일 밝혔다.
'상해임시정부 고객탐방단'은 2박3일간 상해임시정부와 윤봉길 의사가 폭탄을 던진 홍커우공원, 독립운동가들이 모셔져 있는 만국공묘 등을 방문한다.
농협은행은 오는 5월 2일 사회공헌을 위해 적립한 공익기금 1000만원과 고객탐방단이 작성하는 소감문을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감이벤트'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 '함께였던 100년의 동행, 함께할 100년의 공감'을 주제로 농협은행 SNS와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진행됐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민족은행인 농협은행과 함께하는 이번 상해임시정부 탐방으로 많은 국민들이 독립운동으로 애쓰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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