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8개 단지 7510가구·지방 21개 단지 1만2052가구
다음달 '동천자이2차'와 '수영SK뷰1단지', '광교중흥S클래스' 등 전국 29개 단지에서 1만9562가구 규모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29일 부동산정보 서비스 제공 업체 직방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23.51% 감소한 1만9562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8개 단지 7510가구며 지방 21개 단지 1만2052가구다. 수도권과 지방 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6.80%와 11.99% 감소한 수준이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총 6곳으로 △동천자이2차 △수영SK뷰1단지 △중흥S클래스 등이 있다.
이 중 '동천자이2차' 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64-4번지에 지상 36층 총 8개동 1057가구 전용면적 59~104㎡ 규모로 구성된다.
신분당선 동천역이 인근에 있어 강남 출퇴근이 용이하며 판교, 분당과 인접해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전용 84㎡ 매매가격은 7억~7억5000만원, 전세가격은 4억5000만~5억원으로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906번지에 들어서는 '수영SK뷰1단지'는 지상 35층 11개동 전용면적 59~84㎡ 1147가구로 구성된다.
부산지하철 3호선 배산역과 망미역에 인접한 더블 역세권 입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초·중·고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4㎡ 평형 기준 시세는 매매가격 3억6000만~4억3000만원, 전세가격 2억5000만~3억원대다.
'광교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589번지에 위치한다. 지상 49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84~163㎡ 2231가구 대단지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인근에 있으며 호수변 녹지공간에 자리잡고 있다. 전용면적 84㎡ 매매가격은 10억8000만~11억8000만원, 전세가격은 4억5000만~5억5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150번지에 들어서는 '시흥은계호반써밋플레이스'는 지상 35층 총 5개동 전용면적 84~119㎡ 81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서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며 전용면적 84㎡ 평형 기준 시세는 매매가격 4억2000만~4억5000만원, 전세가격 2억6000만~3억100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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