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은 28일 연세대학교와 제조산업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협력 및 기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MOU는 제조산업 AI 기술개발을 목표로 두산그룹과 연세대간 △공동연구 수행 및 기술정보 교류 △연구인력 교류 △산업자문 및 교육에 대한 협력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두산은 연세대와 지난 2018년부터 AI 기반의 건설기계 고장 감지 예측 기술에 대한 산학 과제와 학술 연수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진행해 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AI 기술 적용 범위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두산은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의 일환으로 대학 및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 기업들과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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