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30일 사회적기업 '빅이슈코리아'에 잡지 판매원 유니폼을 전달했다.
빅이슈코리아는 주거취약계층이 '빅이슈(Big Issue)' 잡지를 직접 판매하도록 해 그 수익으로 자립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 서울 및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60여명의 판매원이 활동 중이다.
동국제강은 여름을 대비해 잡지 판매원들의 하절기 티셔츠 200장과 물품 보관용 벨트백 100개를 제작∙증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통일된 유니폼을 착용해 홈리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봄 ∙ 가을용 바람막이 외투 100벌도 함께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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