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본사 시작으로 대전·광주 등 전국 임직원 참여
올해로 10회째…매년 사회취약계층 위해 헌혈증 기부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은 서울 본사를 시작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대전, 광주 등 전국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OK저축은행을 포함해 OK캐피탈 등 아프로서비스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직원들은 그간 헌혈 참여 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 곳곳의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헌혈증도 함께 기증해왔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OK저축은행 직원은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입사 후 꾸준히 사내 헌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이 같은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도움이 절실한 의료소외계층들을 돕기 위해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직원 분들께서 전년 못지 않은 관심을 보여주신 덕에 올해도 행사가 잘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010년 대한적십자 중앙 혈액원과 약정 체결을 맺은 이후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을 실시해오고 있다.
그 밖에도 OK저축은행은 매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전국적으로 김장, 연탄 배달 봉사를 비롯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 등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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