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률 지난해 6월말 10.2% → 올1분기 6.22% 기록
보험금 건전성 지표 지급여력비율 241% → 254%로 상승
송영록 대표이사 취임 이후 메트라이프생명이 변모하고 있다. 메트라이프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메트라이프는 창립 30주년을 앞둔 지난해 9월 최고재무책임자(CFO)였던 송영록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새 회계기준인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회사를 가장 잘 아는 책임자를 대표로 선임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송 대표는 회계법인 출신으로 2007년 재무컨트롤러 임원으로 메트라이프에 합류한 인물로 사내 최고 재무 전문가로 꼽인다.
송 대표가 좌장을 맡은 이후 메트라이프는 조금씩 변모하고 있다. 지난해 6월말 10.2%를 기록했던 영업이익률은 올 1분기 현재 6.22%를 기록했고, 1.17%였던 총자산수익률(ROA)은 1.22%를 기록했다. 자기자본수익률(ROE)는 20.67%에서 18.90%로 떨어졌다.
지급여력비율은 241%에서 254%로 올랐다. 지급여력(RBC)비율은 보험사가 보험금을 제 때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낸 지표로 보험사 건전성을 입증하는 수치다.
이 기간 지급여력비율 기준으로 판단한 보유위험은 △보험위험액 855억원→889억원 △금리위험액 2244억원→2152억원△신용위험액 917억원→1073억원 △시장위험액 1451억원→2153억원 △운영위험액 336억원→315억원으로 변화했다.
지난해 6월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보다 202억원 줄어들어든 1173억원을 기록했으며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보다 28억원 늘어난 622억원을 기록했다.
민원은 지난해 6월 기준 121건으로 집계됐으며 전년동기 대비 23% 줄었다. 올 1분기에는 140건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76%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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