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2배 크기의 홍천 두릉산이 거대한 영화스크린으로 변신
CJ헬로는 대명호텔앤리조트, 파나소닉코리아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 '실감형 미디어 테마파크'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테마파크는 △자연경관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마운틴 미디어쇼' △인터랙티브 미디어 포레스트 '비발디 포레스트 별빛 이야기 길' △탑승형 어트랙션 VR과 룸VR 등이 마련된 VR테마파크 '헬로 VR어드벤처'로 구성돼 있다.
특히 마운틴 미디어쇼는 축구장 2배 규모인 약 1만5000㎡ 면적의 두릉산에 파나소닉코리아의 대형 빔 프로젝터 9대로 영상을 투사해 생생한 몰입감을 전달한다.
강명신 CJ헬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실감형 미디어 테마파크는 그동안 CJ헬로가 축적해 온 ICT 기술과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이 집적된 곳이다"며 "리조트의 가치를 한 단계 높였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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