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1 | 01
23.3℃
코스피 2,556.15 37.64(-1.45%)
코스닥 743.06 4.87(0.66%)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8,690,000 1,199,000(-1.2%)
ETH 3,534,000 167,000(-4.51%)
XRP 709.1 18.6(-2.56%)
BCH 497,000 19,900(-3.85%)
EOS 616 26(-4.0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진에어, 국토부 제재 해소 기대…목표주가 상향-신한

  • 송고 2019.06.21 09:15 | 수정 2019.06.21 09:15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신한금융투자는 진에어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국토부 제재 해소 기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7.4% 상향한다고 21일 밝혔다.

박광래 연구원은 "진에어의 2분기 매출액은 2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하락,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88.6% 떨어져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규 노선 허가와 신규 항공기 등록을 제한하는 제재 지속, 2분기 국제 여객 비수기 영향으로 인해 국제선 RPK(Revenue Per Kilo, 수요)가 5.3% 상승에 그칠 것"이라며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해 기재 확장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항공 유류비가 전년 동기 대비 14.7% 오른 748억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을 예상함에도 불구하고 2019~2020년 연간 실적은 상향 조정한다"며 "진에어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제재가 하반기 중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7~8월로 예상되는 한-인도네시 아 항공협정과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진에어가 보유한 대형 항공기(B777)의 중요도가 상승할 것"이라며 "제재만 풀리게 되면 수익성 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56.15 37.64(-1.45)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1.01 04:20

98,690,000

▼ 1,199,000 (1.2%)

빗썸

11.01 04:20

98,683,000

▼ 1,141,000 (1.14%)

코빗

11.01 04:20

98,705,000

▼ 1,178,000 (1.1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