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한스바이오메드에 대해 해외 진출로 의료기기 부문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4일 밝혔다.
오강호 연구원은 "중국 진출에 주목할 시점으로 수익성 높은 의료기기 제품인 '민트 리프트'가 중국 식약처(CFDA)로부터 판매 승인을 완료했다"며 "성형외과 및 피부과 시술용으 로 사용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리프팅실 신제품 추가 허가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2019년 의료기기 부문 매출액은 116억원으로 전년 보다 50%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며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은 7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 영업이익 120억원으로 16% 증가가 예상된다"며 "리프팅실 판매 시작에 따라 추정치 상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실적 성장, 제품 신규 시장 진입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