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7월 십일절' 연다…1020 청춘에 최대 반값

송고 2019.07.10 09:19 | 수정 2019.07.10 09:19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사진=11번가]

11번가가 청춘을 테마로 7월 십일절 행사를 진행한다. 1020대 고객들에게 특화된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타임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내놓는다.

11번가는 1991년~2005년(15~29세)에 태어난 청춘 1만1111명에게 '청춘포인트'를 지급한다. ID당 1회 참여할 수 있고 당첨된 1만1111명에게는 SK페이 포인트 2000점을 즉시 적립해준다. 1995년~2000년(20~25세)에 태어난 청춘 총 1만명에게는 '배달의민족 3만원 쿠폰'을 9900원에 제공한다. 11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매 시간마다 선착순 2000명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십일절을 위해 11번가는 1020대 고객들이 선호하는 11번가 대표모델 차은우를 활용한 특별한 굿즈세트를 제작했다. 응모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들에게 차은우의 얼굴이 담긴 안대(내생각에 잠 설치면 안대)와 밴드(상처엔 우, 차은우)를 차은우 자필 사인이 들어간 선물박스에 넣어 증정한다.

11번가는 매달 십일절을 통해 쇼핑과 관련한 유용한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번 7월에는 '청춘의 여름'을 주제로 '시원한 물놀이', '더위에 입맛 살리는 음식' 등의 정보 콘텐츠와 함께 연관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게 마련했다.

'월간 십일절'의 최고 백미인 '타임딜'은 인기있는 여름 상품들을 포함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시간 4개씩 공개한다. 오전 11시에는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숙박권, 에어팟 2세대, 오후 12시에는 삼성노트북9, 애플워치4 GPS, 오후 4시에는 프라다 미니 크로스백, 오후 7시에는 브라바 로봇청소기, 오후 10시에는 갤럭시버즈 등을 내놓는다. 가격은 11일 당일 공개한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벌써 여섯번째에 접어든 '월간 십일절'이 타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테마를 가진 쇼핑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이번 7월 행사에서도 풍성한 쇼핑 콘텐츠와 혜택들을 고객들이 맘껏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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