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는 다음달 주건협 회원 14개사가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7148가구 규모 공동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4340가구 대비 155% 많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344가구를 차지했고 기타 지방이 804가구로 집계됐다.
이 중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송도 더샵 프라임뷰(826가구)'와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351가구)'가 각각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지구에 들어선다.
이 외에는 대방건설이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옥정지구 A4-2 블록에 1859가구 규모로 짓는 '대방노블랜드'와 대림산업이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에 시공하는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574가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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