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9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700원(4.26%) 오른 6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은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2% 늘어난 3662억원, 영업이익이 70.8% 증가한 254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다만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73억원으로 32.5% 감소했다.
회사 측은 "주요 비용 안정화와 결제·광고 및 기술사업 매출 증가로 영업익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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